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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창의설계코딩’ 주제 실습 수업 작성일 : 2024-08-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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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창의설계코딩’ 주제 실습 수업
호남대 정보통신공학과, ‘창의설계코딩’ 주제 실습 수업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는 7월 31일 교내 IT스퀘어 강당에서 열린 ‘AI큐브 플러스 미래기술학교’에서 6개 주제 가운데 하나로 ‘창의설계코딩’ 주제 실습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인공지능 큐브 플러스 프로그램인 미래기술학교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로, 광산구에 있는 10개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115명이 참여했다.

창의설계코딩 수업에는 고교 1~3학년 1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 전문가인 정보통신공학과 김석 교수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현장 실습강의를 맡은 강미영 교수는 4시간 동안 아두이노 피지컬 컴퓨팅 교구를 활용한 메이커 교육을 실시해 전공 영역의 AI 역량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oT 개념 및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챗 GPT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이 실제로 동작하는 코딩을 직접 구현했다.

정광고 김아형 학생(3학년)은 “챗 GPT를 활용한 ‘멜로디를 울려라’ 실습을 직접 체험하면서 실무코딩 교육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챗 GPT 타고 코딩 구현’ 창의설계코딩 프로그램은 호남대 AI융합대학 백란 학장과 광산구청 관계자들이 일반고 AI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주관하고 광산구청과 호남대학교가 협력해서 미래기술에 기반한 교육역량강화, 디지털 인재양성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