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학생과 인솔 교수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DREAM COMES: 꿈을 이루는 정보통신공학과’를 주제로 ‘전공봉사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을 펼쳤다.

신입생을 포함해 재학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공체험 학습활동과 전공 재능나눔 활동으로 나눠 그룹별, 조별 참여도를 극대화하며 정보통신공학과 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나주 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홍보관에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 전기를 저장하고 스마트그리드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이용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가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어 나주 실버스토리 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게 보이스 피싱 예방,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어려움을 해결해 드리며 전공나눔 봉사를 실시했고,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흥골드스파 리조트에서는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였고, 저녁식사 경연 대회를 통해 음식 솜씨를 뽐내며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